<강남제이에스병원 의료진이 이형휸 보건복지부 차관, 송준섭 대표원장, 김나민 병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병원을 찾은 이 차관은 현재 입원 치료 중인 카타르·중국 환자들을 만나, 이들이 한국을 찾은 이유를 듣고 치료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국 의료의 위상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국제진료센터, 줄기세포 특화치료실, 물리치료실 등을 둘러보며 현장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간담회 및 라운딩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이형훈 차관과 비서관 2명이, 병원 측에서는 송준섭 대표원장과 김나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K-메디컬과 한국의 우수한 의료를 바탕으로 매년 더 많은 외국인 환자가 방문하고 있다”며 “의료기관에서도 국위선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준섭 대표원장은 “현재 우리 병원이 보유한 의료기술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구현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수술 사례를 축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외국인 환자가 대한민국의 뛰어난 의료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남제이에스병원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무릎 관절염을 줄기세포 치료로 완치시킨 사례로 전 세계에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이다. 현재는 중동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중국, 미국, 스웨덴 등 세계 각국에서 퇴행성 관절염 치료를 위해 찾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남제이에스병원 문의: http://www.gnjshospital.com/